효성, '2025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5-12-23 13:46:16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효성이 23일 ‘2025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의 미국 판매 법인인 HICO 아메리카의 빈스 키오도 상무, 김형규 PL(Performance Leader), 알렉스 에버트 PL, 라이언 번스 PL, 브랜든 김PM(Performance Manager) 등 5인을 선정하고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효성에 따르면 5명의 수상자들은 지난 6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600억의 데이터센터용 초고압차단기를 수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효성중공업은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차단기 분야에서도 대형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최우수 협력사에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은 ㈜케이와이엠텍, ㈜경남산기를 선정하고 상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케이와이엠텍은 해외 원전 프로젝트용 펌프 주물을 공급하며 품질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경남산기는 미국 현지 공장에 초고압변압기용 탱크를 공급해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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