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LED 센서등 달아주기 봉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0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광순)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애경)가 지난 11일,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취약계층 55세대를 대상으로 LED 센서등 달아주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양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26명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현관이나 대문 등 어두운 장소에 센서등을 설치했다.

고광순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도움을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치된 LED 센서등으로 취약 가구가 더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사랑의 헌 집 고쳐주기, 꾸러미 나눔 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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