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회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회 별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예정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11-27 13:53:29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가 오는 12월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 및 기타안건 등을 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29일 7일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진단 및 평가를 진행한다.
이어 30일부터는 위원회 별로 조례·기타안건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12월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2월18일에 상정안건 의결하며 29일간의 정례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위원장에 주순자 의원, 부위원장에 안한영 의원, 위원에 구자민, 민영진, 박용규, 위성경, 이경관, 이동일, 주무열, 표태룡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12월8~13일 4일 동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임춘수 의장은 "민생현장 중심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입장에서 살펴봐 주시고 합리적인 지적과 대안을 함께 제시하여 금년도 추진 중인 정책과 시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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