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2025년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24 13:48:3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9일,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작전중학교,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필요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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