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 실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7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 자월면(면장 김유화)은 지난 21일, 소이작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은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자월면장, 소이작도 부녀회장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만들고, 개별 포장 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월면은 외곽 섬(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식재료 및 물품 전달이 쉽지 않음에도, 봉사자들은 기쁨 마음으로 밑반찬 전달 사업에 임했다.
김유화 자월면장은“독거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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