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예비주수의 날’ 운영으로 산불 예방 총력
산림 인접 취약지역 선제적 살수로 대형산불 차단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4-10 14:14:25
| ▲ 예비주수의 날 운영 모습 /사진제공=시흥소방서[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김태연)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예비주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주수의 날’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14일~4월19일) 중 봄철 나들이객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산림 인접 지역에 사전 살수 활동을 실시해 산불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선제적 활동으로, 시흥소방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시 운영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차량과 소화전을 활용한 산림 인접 산불 취약지역 집중 살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비상소화장치 활용 예비주수 활동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사용법 안내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 등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경우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전 살수를 통해 연소 확대를 억제하고 초기 대응 여건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재난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예비주수 활동과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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