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 탄력

동구의회, ‘사고 없는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 촉구 건의안 채택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09-04 18:07:06

 동구의회 의원들이 황이팅을 외치고 있다.[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지역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4일 제2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사고 없는 횡단 보도를 위한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발의자인 최훈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대부분의 정지선 이격 거리가 2∼3m로 법적 최소 기준으로 설치돼 있어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정지선은 물론 횡단보도까지 침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동차 정지를 위한 정지선 설치의 최종 목적은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아니라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거리 확보”라며 “교통사고 없는 횡단보도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현실적인”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또 “차량의 제동거리와 도로교통 현장을 반영한 정지선 이격 거리가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구의회는 주무관청으로서 인천경찰청과 중부경찰서에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거리 확대를 촉구했다.

 

아울러 인천경찰청, 인천 중부경찰서, 인천시 동구청은 상호 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 방안과 정책을 마련, 주민들의 교통안전 및 복리증진을 실현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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