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애인 가정에 양육·가사 도우미 지원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장애 정도가 심한 남성 장애인도 신청 가능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7-07 14:16:12
[영암=정찬남 기자] 영암군이 장애인 가구에 자녀 양육 및 기사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홈헬퍼(도우미 파견)사업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 정도 및 양육 형태에 따른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출산 예정 3개월 전부터·생후 4주 신생아 양육·만 12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남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성별과 소득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며 전액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었다.
홈헬퍼서비스 사업은 장애인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자녀 연령 및 장애 정도 등 조건에 적합할 경우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해 당사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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