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시니어클럽 기찬 이동 빨래방, 영암읍 50가구 이불 등 세탁 서비스
사회적 약자 가정 대상, 세탁부터 건조까지 서비스 제공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2-11 14:26:01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영암시니어클럽이 영암읍의 요청에 따라 11일 쌍정마을 등 3개 마을 50가구에 ‘기찬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찬 이동 빨래방은 이동세탁차량으로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 세탁에서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사업이다.
영암시니어클럽은 영암농·축협과 전남공동모금회가 1억5,000만 원을 후원해 마련한 이동세탁차량을 지난 1월 22일 전달받아 기찬 이동 빨래방 서비스에 들어갔다.
기찬 이동 빨래방의 영암읍 마을 방문은 2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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