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고려산서 6~14일 ‘진달래 꽃구경 행사’

입산통제 해제
임시주차장·화장실등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4-03 16:48:3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진행한다.


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약 6만㎡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빛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봄철 명소이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5월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행사 기간에는 이를 임시 해제하고 경치관람형 행사를 기획했다.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 부스 등의 행사 없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는 보통 매년 4월 중순 이후 만개했으나 올해는 이른 개화가 예상돼 강화군은 6일부터 행사를 계획했다.

길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져 아직 분홍빛 물결은 볼 수 없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정 변경 없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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