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매주 월·수·금요일 심폐소생술 교육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05-18 14:33:34

▲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안내문.(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CPR)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해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기본 소생술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의식이 없는 사람을 발견하였을 때, 구조를 요청하고 가슴압박을 시행하며 심장충격기를 적용하는 심폐소생술의 초기 단계를 말한다. 기본 소생술의 목적은 환자 발생 시 전문 소생술이 시행되기 전까지 가슴압박과 제세동 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심박동을 가능한 빨리 정상화시키는 것이다.

 

구는 영등포구보건소 1층에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구민, 지역내 직장인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는 ▲119 전화 의료지도를 받아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각 상황별 응급처치 ▲기도폐쇄 처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의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운영된다. 1회 교육시 2시간이 소요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영등포구 심폐소생술 검색 후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25년 교육 수료자인 A씨가 식당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약 3분간 가슴 압박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아울러 구는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지역내 직장, 상업 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학교, 기관, 기업 등을 직접 방문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교육 인원이 최소 20명 이상일 때 신청 가능하며, 네이버 폼으로 접수 하면 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접수 시 희망하는 기간을 조율해 협의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의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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