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강동구 가정상담센터 시설 및 주요사업 현황 등 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11-06 16:47:48

▲ 사진= 강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최근 강동구 가정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주요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서회원 위원장과 정미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남현·심우열·문현섭·남효선·이희동·권혁주 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동구 가정상담센터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사항 등을 점검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되었다.

 

강동구 가정상담센터에서는 가정폭력 및 스토킹 피해자 상담과 가정폭력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심리·정서적인 지원과 함께 가정폭력 피해자의 자존감 향상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위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가정상담센터 시설 현황 및 민간위탁 현황, 예산 지원 현황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상세히 보고 받은 후 시설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며,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구 정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구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구민 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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