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MVP 김윤지 선수 초청 행사 개최
격려금 전달 및 사인회 진행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03-20 14:41:19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MVP로 선정된 김윤지 선수를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인회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김윤지 선수의 투혼과 눈부신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윤지 선수는 하나카드 소속 직원의 자녀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도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김윤지 선수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12.5km 좌식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km 인터벌스타트 좌식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은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km 인터벌스타트 좌식 은메달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좌식 은메달 등 총 5개 메달(금 2·은 3)을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는 김윤지 선수가 출전한 6개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성과이며,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통틀어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단일 대회에서 5개 메달을 획득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초청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윤지 선수의 도전과 투혼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며, “무엇보다 김윤지 선수가 하나금융그룹 가족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더 큰 기쁨과 자랑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세상이 주목하지 않았던 순간에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선수들의 도전이 얼마나 값진지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지원을 본격화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을 지속해서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힘써왔으며, 비인기 종목과 장애인 선수들을 꾸준히 응원해 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