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그림책으로 철학적 질문과 토론의 장을 만들다

독서토론회 ‘동서남Book’그림책 활용 철학수업 나눔 및 협의회 실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3-06-27 17:47:1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은 지난 23일 쌍책초(교장 정명숙)에서 초등 수업나눔 주간 ‘수업나눔의 날’을 맞아 그림책 철학적 탐구공동체 ‘동서남Book’ 의 수업 나눔 및 협의회를 운영했다.


그림책 철학적 탐구공동체 ‘동서남Book’은 그동안 월 2회 정기적인 온라인 독서토론회 운영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철학적 탐구 방법 및 문해력과 사고력을 심화 확장하는 교사의 발문 방법을 익혀왔다.

이날 쌍책초 황은지 선생님은 그림책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에서 학생들 스스로 궁금증을 찾아 질문을 만들고, 토론하며 전체 질문을 해결하도록 하여 ‘자존감’ 관련 도덕적 가치를 실현하는 철학적 탐구공동체 수업 방법을 수업 속에 녹여 학생 주도적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수업나눔에 직접 참여한 정명숙 교장은 “그림책 철학수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주목한 불확실성이 강한 변화무쌍한 시대에 교과의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의 정답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낸다.”며 “학생들은 질문과 토론의 과정으로 배움의 주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박근생 교육장은 “질문과 토론은 다차원적 사고로 문해력·사고력·창의력·문제해결력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다.”며 “철학토론 관련 교사 역량 강화와 그림책 활용 철학적 탐구공동체 수업 실천으로 지역 내 독서인문교육의 새로운 모델 정립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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