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기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1 14:48:17

 김포시의회 외부 전경[문찬식 기자] 김포시의회가 21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 모금됐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혁 의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이번 성금이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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