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내달 13·14일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5-18 14:50:55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가 오는 6월13~14일 공릉숲길 일대에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커피문화여행’을 개최한다.
폐선 철길을 활용해 조성된 경춘선숲길과 지역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열리는 서울 대표 커피문화 축제다.
축제 장소는 7호선 공릉역부터 동부아파트삼거리, 경춘선숲길 약 1.1km 구간이다. 공릉숲길은 철길공원 조성 이후 개성 있는 카페와 디저트 매장이 모여들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고, 노원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커피축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행사장에는 로컬카페존과 글로벌존, 디저트존, 푸드존,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지역 카페는 물론 보헤미안 등 전국 유명 카페들도 참여해 다양한 원두와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냐·과테말라·베트남 등 20여개 커피 생산국도 참가해 각국의 커피와 문화를 소개한다.
축제 기간에는 에일리, 노라조, 박상민 등 초청 가수 공연과 글로벌 문화공연, 버스킹 무대도 이어진다. 이밖에도 드립백 만들기와 커피박 키링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텀블러 할인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7시 본무대에서 열린다. 구는 다양한 휴게 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공릉숲길의 감성과 커피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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