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15~17일 소래포구축제
공영·임시주차장 2162면 무료 개방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09-14 15:48:29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15~17일 소래포구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에 방문할 것에 대비해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2162면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장도로주차장(논현동 728-10, 64면) ▲소래제1주차장(논현동 754-4, 423면) ▲소래제2주차장(논현동 750-2, 109면) ▲소래제4주차장(논현동 111-329, 23면) ▲소래제5주차장(논현동 66-99, 101면) ▲소래논현주8(논현동 767-17, 26면) ▲소래습지생태공원공영주차장(논현동 66-85, 276면)으로 총 7곳(1022면)이다.
또한 구는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1140면도 마련했다.
임시주차장은 ▲앵고개로(논현센트럴뷰아파트~소래포구성당 입구) ▲소래역로(NH농협은행~종합어시장 입구) ▲소래역남로16번길(에코메트로3차 더타워아파트 뒤편) ▲아암대로(에코12단지 아파트 앞) 등 4곳 1140면이다.
구는 축제 기간 중 일부 구간에 대한 도로 통제가 예정돼 혼잡할 수 있는 만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대중교통 안내는 축제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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