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의회가 최근 제329회 임시회를 열고 11명의 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과 각 상임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선출 결과 의장에는 라도균 의원, 부의장 김종보 의원이 선출됐으며, 운영위원장에는 이시훈 의원, 행정문화위원장에는 이미자 의원, 건설복지위원장에는 김하영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는 박희연 의원이 선출됐다.

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륜구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이응주 의원, 건설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륜구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여봉무 의원이 선출되었다.

라도균 의장은 “ 많은 진통 끝에 선출된 의장단은 여야를 떠나 구민과 의회를 위해 서로 협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며, “앞으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당쟁을 떠나 전통과 문화의 종로, 미래를 여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절대적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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