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민 24.8만명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7월3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5-19 14:51:49

▲ 구로구 고척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창구에서 주민들이 신청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맞춰 구민들의 신청 편의를 위한 접수 지원과 안내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구로구민으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구는 약 24만8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7월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시행 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ARS, 카카오뱅크·토스·케이뱅크,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서울페이플러스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가운데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선불카드는 동주민센터에서 현장 수령 방식으로 제공된다.


사용처는 서울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된다. 전통시장과 음식점, 동네마트, 학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반면 대형 외국계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신청 기간 동안 16개 동주민센터에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구청 콜센터를 통해 신청 절차와 사용 가능 업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구는 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상 구민들이 원활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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