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두강건설 박간권·서순자 대표, 합천군 삼가면에 위문금 기탁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11-03 14:59:07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삼가면 어전리 출신인 태왕‧두강건설 박간권‧서순자 대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위문금 200만원(각 100만원씩)을 최근 삼가면에 전달하며, 명절이 지난 시기에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전했다.


10월 31일 삼가면사무소를 방문한 박간권 대표는 “추석이 지나 다소 늦게 전달하게 되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부부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금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왕‧두강건설의 박간권‧서순자 부부는 2007년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위문금을 잊지 않고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온기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기탁된 성금은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큰 힘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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