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청명과 한식 앞두고 총력대응 펼친다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3-04-04 16:54:39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병걸)은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1.~4.30.)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을 전후(4.1.~4.6.)로 산불방지 행정역량을 집중해 총력대응을 펼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은 본격적인 영농활동으로 소각행위가 늘어나고 성묘객과 상춘객 증가로 산불발생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일어나고 있고, 지난 2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무려 30여 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해 큰 긴장감을 주고 있다.

이에 청덕면은 오는 6일까지 담당마을별로 공무원과 감시원 등 인력을 집중 배치해 묘지 이장지 유품소각 등 소각행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위험지에 드론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전수조사를 통한 산불진화장비 보강과 관용차량 및 기동 산불감시원 차량 일부에 400L 용량의 물탱크와 동력분무기, 산불진화장비를 상시 적재하도록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가능케 했다.

이병걸 청덕면장은 “산불로부터 안전한 청명·한식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소각행위가 적발될 경우 벌금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니 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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