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케어안심주택 ‘溫이음채’ 첫 입주

세대별 가전·가구 갖춰… 무장애 시설 적용도
전문인력 건강관리등 통합돌봄 특화사업 추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15 17:31:51

▲ (사진=화성시청 제공)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6월 모집한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 입주자들이 이달 2일부터 첫 입주를 시작했다.


병점동에 위치한 ‘화성 온(溫)이음채’는 몸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화성형 통합돌봄 주거지원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퇴원환자와 고령자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24호 규모로 조성된 ‘화성 온(溫)이음채’는 세대별 가전과 가구를 갖추고 있으며, 경사로와 안전손잡이 등 무장애 시설을 적용했다.

또한 입주자는 건물내 커뮤니티센터에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케어안심주택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입주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내 협력병원과 29개 읍ㆍ면ㆍ동 통합돌봄창구를 연계해 퇴원 예정자와 위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AI)·IoT 기반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안심돌봄 체계를 구축해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관제센터와 연계한 긴급 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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