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3~4일 곳곳서 주말 문화행사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3-05-31 14:59:06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이 오는 6월3~4일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3일과 4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펼쳐진다.
오작교 아리랑은 70년 세월동안 서로 등 돌리고 지내던 아랫마을 남돌이와 윗마을 꽃분이의 혼례과정을 마당극화 했다.
특히 전통혼례, 함팔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전통연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퓨전국악 비단의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가야금, 해금, 대금, 타악 등 여성 5인조로 구성된 비단의 다양한 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훈민정음, 한복, 이순신 장군, 독립운동 등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창작곡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선보일 창작곡은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전세계인들에게 전파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 한복을 주제로 발표한 ‘하늬 아리랑’ 뮤직비디오와 한복 다큐멘터리는 주 러시아한국문화원을 비롯한 다수의 외교 공관에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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