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소속 리디아 고·이민지·이효송,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앞두고 추석 인사 전해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9-12 15:00:24

▲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하나금융그룹 소속 리디아 고, 이민지, 이효송이 오는 26~29일 4일간 인천 청라에서 열리는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대회 참가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골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먼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입회한 리디아 고는 약 1년만에 국내에서 골프 팬들을 만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리디아 고는 “올림픽 금메달과 메이저 대회 우승, LPGA 명예의 전당 자격 획득 등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한국 팬들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 며 “올해도 한국 골프팬 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되며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갤러리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이어 “추석 명절 가족들과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며 추석 인사를 함께 전했다.

 

이민지 역시 국내 골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민지는 “지난해 한국에서 준우승과 우승을 한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다가오는 추석 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 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월 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크컵에서 역대 최연소 깜짝 우승을 한 뒤 JLPGA 역대 최연소 프로 골퍼가 된 이효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 며 추석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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