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지방자치연구회, ‘강동구민의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 실태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4-22 15:22:30

▲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자치연구회가 최근 강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강동구민의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 실태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팬데믹을 경험한 강동구민의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 조사를 통해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수립 및 강동구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방안 제시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지방자치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연구 용역을 맡은 한국체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책임연구원의 과업 개요, 내용 및 연구방법, 연구범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남현 회장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용역이 건강한 강동구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연구회는 지방의회 운영 및 조례입법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실태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강동구만의 선도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강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김남현 회장 및 진선미 간사를 비롯해 조동탁·서회원·이승일·김영민 의원 총 6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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