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촌·어항 재생사업 ‘최우수상’
직판장 현대화 공사기간 별도시설 지원 호평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과업기간 단축 성과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4-22 16:43:30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ㆍ어항 재생 사업 관리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73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4년 어촌ㆍ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ㆍ어촌신활력사업 등) 분야에 있어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 현황 ▲사전절차 추진 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 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어촌ㆍ어항 재생 사업 관리 종합 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또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의 과업기간을 단축, 신속히 추진한 점도 우수 관리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은 안산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 등 그간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