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패스,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2025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2023.8.1.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2025 국가서비스 대상'에서 올해 신설된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의 첫 '대상'에 선정돼
이번 수상은 청소년 동백패스, 케이(K)-패스와의 연계 등 이용자 중심 서비스 지속 확대로 가입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시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점이 높은 평가 받아
동백패스, 시행 2년 만에 가입자 70만 명 돌파하며 부산 대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06-28 15:07:27
▲ 수상 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는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로,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5000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5000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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