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9월 학부모 행복학교 운영
올바른 자녀교육 정립·부산 교육정책 이해 위해, 8일부터 선착순 접수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09-08 08:30:37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는 ‘다정한 관찰자, 부모의 소통법 ―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부모 대화법’을 주제로, 자녀를 간섭하기보다 존중하며 지켜보는 부모의 태도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탐색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이은경 작가는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자녀교육 전문가이다. 초등교사 출신으로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법을 제시하며, 학부모 교육 강연과 방송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아이의 하루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교사와 협력하며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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