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인용)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9월 18일(목)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 정기점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상태 ▲조리실 위생관리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급식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 위생 전반을 중점 확인하였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체계와 사고 대응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하며 학교급식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였다.

최인용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에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위생‧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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