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저탄소 벼 논물관리' 공모 선정
노영동
nyd@siminilbo.co.kr | 2022-05-19 15:09:35
국비 등 총 사업비 4억원 확보
113농가ㆍ101ha 규모 추진
[의령=노영동 기자] 경남 의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국 8곳을 선정해 추진되고 있는데 경남도에서는 군이 최초다.
군은 국비 2억8000만원, 지방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농가 교육 및 컨설팅, 물 관리 협의체를 만들어 적합한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저탄소 논물관리기술 이행에 필요한 물꼬 장치, 농기자재 및 저탄소 인증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검토 분석하여 향후 의령군 벼 재배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탄소배출 저감 및 벼 생육 및 수량 증대 등에 이번 사업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최적화된 논물관리 방법 제시로 의령군이 전국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벼 재배시 발생하는 메탄감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 또한 농업인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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