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배수펌프장 318곳 일제 점검ㆍ가동훈련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3-06-13 15:09:22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318개의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하고, 집중호우를 가정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가동훈련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가동훈련은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행정안전부에서 도에 상황전파 메신저로 불시에 송출하며, 도는 각 시ㆍ군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황을 가정하여, 가동책임자가 펌프장에 응소해 배수펌프장을 신속하게 가동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 메시지를 받은 펌프장에서는 배수펌프를 즉시 가동하고 정상적으로 펌프가 가동하는지를 확인했다.

그 외에도 비상체계 구축 및 현행화, 자료구비, 시설 점검·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는 과거 침수피해가 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현장, 자체점검 결과 문제가 발견된 시설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배수펌프장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이며 철저한 사전 훈련과 점검을 통해 인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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