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미래성장기업 육성사업 본격화
'옛 성화대 활성화사업' 창업기업 경진대회 성료
15개팀 선정... 컨설팅ㆍ실증 등 맞춤형 후속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6-11 15:13:02
이번 대회에는 환경 보호·탄소 저감, 친환경 식품, 신기술 개발 등 미래 산업분야의 전국 3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기업부터 전남지역 기업까지 다양한 지역과 업종의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강진군과의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대회 1일차에는 분야별 전문 멘토단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단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의 차별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진단하고, 기업별 맞춤형 진단보고서를 작성했다. 해당 보고서는 향후 기업 성장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일차에는 멘토링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참가팀들이 사업계획을 보완한 후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강진군 자원 연계 및 실증 가능성, 강진 이전 의지 및 성화대 입주 계획, 강진군·전남도 공공기관과의 협업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했다.
기술 혁신성, 강진군 농수산업, 탄소중립 기여도와의 연계 가능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아울러 발표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후속지원을 받을 최종 팀 15개팀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추후 (재)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출된 우수 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실증 연계, 네트워크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해 강진형 미래성장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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