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기후 위기 비상 대응 촉구
정례회 제1차 본회의서 결의안 채택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12-04 22:10:27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가 최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왕보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후 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중랑구의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편성을 지원하고 필요한 제도적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구 자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해 책임감 있는 기후위기 대응전략을 수립·추진할 것 ▲집행부와 협력해 탄소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자연환경 보존에 힘쓰고 기후위기대응 생활실천에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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