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 광주시의회와 공공이축권 간담회 개최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2-01-07 15:20:47
[하남=전용원 기자] 강성삼 경기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최근 경기 광주시의회를 방문해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공공이축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성삼 부의장이 교산신도시 내 주민들의 합리적인 이축권 행사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왕진우 하남시청 건축과장,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유근창 광주시청 도시개발과장, 김재식 광주시청 녹지관리팀장이 배석했다.
이날 강 부의장은 광주시 남한산성면 은고개 일대 개발제한구역 일정 지역 내에 이축권 행사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축권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거주하던 주민이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기존 주택을 계속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인근 지역에 새로 부지를 마련해 집을 신축할 수 있는 권리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인정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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