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김 양식 피해 현장 방문
피해 어업인 단체, 담수 방류로 일부 김양식시설 황백화 주장,
합동조사반, 정확한 원인 26~27일 ‘조사 결과 확인 입장’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1-21 15:17:53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20일 김 황백화 피해 현상이 발생한 화산면과 송지면의 김 양식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피해 어업인을 비롯한 해남군의회, 해남군,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남군수협 등이 참여했다.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은 "해남군에서는 새로운 김 품종 개발을 위해 조속한 예산 지원을 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도 품종개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종자 개발에 빠른 착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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