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연중 운영
우울증 선별검사 등 1:1 심리지원 서비스
작년 59회 2927명에 제공... 치료비 연계 지원도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5-02-11 15:19:57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정신건강 정보 제공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활용해 1대 1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파악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유관기관에 연계해 맞춤형 상담, 치료비 연계 등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2024년 59회, 2927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복지관 정기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 방문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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