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형제상회,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에서 회·초밥·후토마끼 등 판매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3-28 08:58:03

  [시민일보 = 김민혜 기자] 노량진 수산시장 '형제상회'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가운데, 회와 초밥, 후토마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형제상회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3월 28일(금)부터 4월 10일(목)까지 약 2주 동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잠실 롯데월드몰 이후로는 본점, 강남점, 잠실점, 노원점, 평촌점까지 지속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싱싱한 횟감으로 만든 회를 비롯해 모듬초밥과 회덮밥, 후토마끼 등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사로잡을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피크닉 기간을 맞아 커플세트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형제상회는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여러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형제상회의 메뉴들은 신선함 뿐만 아니라 맛까지 인정받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형제상회 관계자는 “이번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 취향을 반영하여 회, 초밥, 회덮밥, 후토마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면서 “언제나 신선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형제상회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꼽힌다. 상품 가치가 떨어진 냉동 생선을 저렴하게 떨이로 판매하는 모둠회가 아니라, 싱싱한 활어의 좋은 부위를 골라 근사한 한 접시를 구성해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팝업스토어 등 형제상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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