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 드론교육’ 업그레이드
실습중심 커리큘럼등 교육 전문성 대폭 강화
올해 35개 학급서 고난도 심화 비행등 실습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5-18 15:58:38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미래 전략 산업인 드론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드론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공항 인접 도시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전문적인 드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올해 교육의 가장 큰 변화는 ‘교육 전문성 강화’와 ‘수혜 대상 확대’다.
2025년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교육규모를 올해 35개 학급까지 대폭 늘려 더 많은 학생들이 드론 기술 및 조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코딩 드론 과정을 제외하고 ‘드론 조종 실습’ 자체에 온전히 집중하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지난 15일 개곡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컨트롤러를 잡고 드론을 정밀하게 조종하며 드론 기술을 몸소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체험형 교육을 넘어 심화 조종 기술을 익힘으로써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드론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드론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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