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차단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3-06-22 15:21:16
CCTV 등 확대 설치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이 상수원보호구역 오염행위에 대해 원천봉쇄에 나섰다.
22일 군은 상수원보호구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행위를 감시할 수 있는 CCTV와 스피커를 확대 설치하고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불법행위가 빈번히 일어나는 상수원보호구역에 고화질 회전용 카메라를 장착해 지역내 광역상수원 전지역을 감시한다.
군은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통해 하천변에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야외 취사 행위, 가축을 놓아기르는 행위 등 상수원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안내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생초·신안·단성 등에 설치돼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안내판과 표주 등 시설물 정비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무단으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출입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원의 수질 오염행위는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과 같다”며 “상수원 보호구역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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