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호우피해 하천시설 92곳 올 상반기 복구

항구 복구 행정력 집중
원평 소하천 개선 213억 투입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6-02-23 15:24:06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를 본 하천의 항구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집중호우 피해를 본 하천은 지방하천 35곳, 소하천 58곳 등 93곳이며, 하천 복구액은 약 401억원이다.

시는 지난 2025년 피해 하천에 대한 응급 복구를 완료했으며, 같은 해 8월 재해복구 TF팀을 구성해 속도감 있는 하천 복구에 박차를 가해 왔다.

현재 하천 복구는 피해 규모에 따라 기능(항구) 복구와 개선 복구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피해를 본 93개 하천 중 92곳은 기능 복구 사업으로 유실·파손된 하천 구조물을 복원·보강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기능 복구 사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개선 복구 사업 대상지인 원평 소하천은 총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되며, 하천 환경과 홍수량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복구 설계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해당 하천이 있는 운산면 마을회관 2곳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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