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량제봉투 줄이고 분리 배출 늘리고···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단 출범
8월까지 프로젝트 시행
정문헌 구청장등 참석 서약식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3-24 16:55:2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8월까지 ‘가뿐한 종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종량제봉투는 줄이고, 분리배출은 늘리기’라는 목표 아래 구민의 일상 속 행동 변화를 이끌고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구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 서약식을 열고 정책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또 23일에는 동별 주민 대표로 구성한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단’을 출범시키며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 사업은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구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감량 실천’을 확산하는 한편, 분리배출 환경 ‘기반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현장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종량제봉투 파봉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입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공공기관, 주민, 사업장 등 다양한 주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실천 모델로 알릴 계획이다.
분리배출 환경 개선도 병행한다. 주택가 분리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 도입한다. 원단폐기물 전용봉투 지원과 텀블러 세척기 보급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공직자의 실천을 시작으로 구민 참여를 이끌어 종량제봉투는 가벼워지고 재활용은 확대하는 자원순환 도시 종로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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