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AI로봇 설명회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 선도"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10-12 15:44:03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최근 의장실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AI로봇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재식 의장은 평소 인터뷰를 통해 "의장실에 드론과 로봇, 3D프린터 등 샘플을 전시하고 VR 체험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구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싶다"고 말하며, 4차 산업 관련분야(AI·로봇·드론 등)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설명회에는 김동진 제이엠로보틱스 대표가 참석해 걷기와 앉기, 대화, 노래, 춤 등이 가능한 AI로봇을 직접 시연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신기술이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국내 과학 기술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양천구의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 인재로 자라나는 데 양천구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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