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의장표창을 받은 이안호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이안호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최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2021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표창’을 받았다.

의장 표창은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 표창이다.

이 의장은 제8대 미추홀구의회 하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0년 8월 14기를 시작으로 현재 20기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나 남, 북관계의 고착상태에 대한 지자체 주민들의 불안감과 위협해소를 위해 각종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건의료협력과 지자체 중심의 남북교류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통일에 대한 세대 간의 시각차이 극복을 위해 각 세대 간 갈등 최소화의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한반도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밑거름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통일”이라며 “지자체의원으로서 미추홀구가 더욱 살기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미추홀구협의회는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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