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장애 도시' 인프라 대폭 확대
1159건 정비 완료... 2028년까지 1019건 추가
보행약자ㆍ교통 소외지역 등 공공택시 운영 박차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6-04-08 15:28:22
우선 이동취약계층의 불편 없는 생활을 위해 도시 인프라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구미형 장애없는 도시 인프라 조성사업'은 시민의 이동성과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현재까지 송정·형곡, 인동·진미, 금오산 야외광장 일원 등 총 1159개 구역의 안전 정비를 완료했다. 이후 2028년까지 1019건의 추가 정비 계획 등을 통해 구미형 무장애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택시를 운영하며 교통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했다. 현재까지 시가 운영 중인 공공택시는 총 178대로 보행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임산부를 위한 K-맘 택시, 교통 소외지역의 행복 택시 등이 있다.
이에 더해 공공시설의 이용 편의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시는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 21곳의 출입문을 총 33개 자동문으로 올해 4월에 교체했다.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시청 민원실의 경우, 높낮이 조절 기능과 점자 키패드가 부착된 순번 발행기를 도입했다.
또한 업무별 창구 대기 현황을 모바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도 도입하며 행정서비스 체감도를 한층 높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