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재희 위원장 선출
변은선
bes@siminilbo.co.kr | 2024-06-05 22:23:31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가 최근 제30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홍재희 의원과 부위원장에 정장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은 총 7명으로 전철규 의원, 고찬양 의원, 김지수 의원, 신찬호 의원, 최세진 의원이 선임됐으며, 오는 1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마친 1조5477억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정예산 대비 6.84% 증가한 1조3616억원 규모의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 활동을 하게 된다.
홍재희 예결위원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에 더욱 어려울 사회적 약자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 및 장애인 활동 등 사회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수요에 맞는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민생 관련 사안을 최우선 순위로 해 구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긴급히 필요한 예산은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구민의 입장에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엄정하게 심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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