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척추내시경 수술 멕시코 의료진에 전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1-17 18:08:57

 현대유비스병원이 척추내시경 수술 멕시코 의료진에 전수했다.[문찬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에 선진 의료술기를 습득하기 위해 3명의 멕시코 의료진이 방문했다. 

 

이들 멕시코 의료진은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으로 구성돼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법에 대해 배우고 수술의 전 진행과정을 참관하며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4mm 정도의 작은 절개 두개로 내시경과 수술용 기구를 각각 삽입해 손상부위를 치료하는 수술법으로 기존 수술법에 비해 정상조직의 손상과 출혈이 적어 고령의 환자도 부담없이 수술을 받는 장점이 있다. 

 

이에 최근의 목·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의 허리병 환자들에 많은 병원들이 척추내시경 수술법을 도입하고 있으며 현대유비스병원도 3년여간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활발하게 시행하며 다양한 척추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현대유비스병원의 정진환 소장이 집도한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의 참관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특히 멕시코 의료진들은 시술 중 상황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시술 후 수술 노하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성호 병원장은 “의료진의 높은 해부학적 이해와 숙련된 술기가 반드시 필요한 양방향 척추내시경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의료진의 높은 수준을 증명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임상과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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