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여름철 안전활동 추진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7-30 15:33:50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노원소방서가 오는 10월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의용소방대 안전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온열질환과 침수ㆍ고립사고 등 여름철 재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소방서는 지역 여건과 주민 특성을 잘 아는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 역량을 활용해 재난 예방부터 초기 대응, 피해 복구까지 아우르는 밀착형 안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활동 ▲풍수해 대비 현장 대응 및 피해 복구 지원 등이다.
폭염 대응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폭염 예방수칙 등을 교육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얼음물 제공과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풍수해에 대비해서는 호우ㆍ태풍특보 발령 시 우선 출동체계를 가동해 주민 긴급 대피를 유도하고 주택 안전조치 등 초기 대응 활동을 지원한다.
재난 발생 이후에는 피해지역 복구와 환경 정비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활동 시 2인 1조 활동 원칙을 준수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는 한편,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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