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희망 나눔 지원 사업’ 운영
10년간 취약계층·전국사회복지시설 5723개소에 248억 원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1-06 16:42:25
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희망 나눔 지원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복지 분야 인프라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년 차를 맞이하는‘희망 나눔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1176명에게 의료·교육·위기 구호비 등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3249개소가 필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설 이용자·종사자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298개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등 248억을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희망 나눔 지원 사업’ 신청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나타나는 등 복지시설과 기관이 기다리는 인기 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시설 개·보수 지원을 받은 서울시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희망 나눔 지원 사업을 통해 이중창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해 아이들과 프로그램을 운영 할 때도 춥지 않다”며“소규모 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홍중 사무총장은“희망 나눔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의 인프라를 개선해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만족을 주는 사업”이라며“더 많은 민간 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희망 나눔 지원 사업’은 11월 중 사업을 시작해 전국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지원, 물품 지원, 시설 개·보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받고 이 중 170여 개를 선정해 개소별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