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으뜸마을' 51곳 신규 선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3-08 15:35:06

1~3년차 총 159곳서 운영

1곳당 3년간 1500만원 지원

[해남=정찬남 기자]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해남군 51개 마을이 신규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전남 해남군은 이번 신규 마을 51곳과 함께 2년차 으뜸마을 62곳, 3년차 으뜸마을 46곳까지 총 159곳이 으뜸마을에 참여하게 됐다.

올해는 사업비가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증액,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진행 과정 중 사업비의 10분의1 범위내에서 간식비를 제공한다.

신규 마을은 2025년까지 3년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매년 2~3개의 우수마을을 선정해 200만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을 수여한다.

한편 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상사업비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추가로 발굴한 으뜸마을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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