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모든 시민에 주택 안심계약 서비스
공인중개사 3명 선정
계약 상담ㆍ집보기 동행 지원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5-03-10 15:36:07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취약계층ㆍ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3명을 ‘안심 계약 도우미’로 선정해 주택 전ㆍ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서비스, 주거정책 안내 등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ㆍ수ㆍ금 오후 1~3시이며, 상담을 희망할 경우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으로 한정되었던 서비스가 일반 시민으로 확대된 만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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